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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셀바스 '용의심장' FGT 풍경…"몰입도 상당"

[이슈] 셀바스 '용의심장' FGT 풍경…"몰입도 상당"
셀바스 FGT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용의 심장을 플레이하고 있다.
셀바스 FGT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용의 심장을 플레이하고 있다.
23일 오후 서울 고속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모바일게임 업체 셀바스(SELVAS). 이곳에는 신작 '용의 심장'을 체험해보기 위한 엄지족들로 가득찼다. 각지에서 몰려든 이용자들은 '용의 심장'의 재미에 여념 없는 모습이었다.

'GTA 모바일'로 유명한 셀바스가 2월 출시를 앞둔 신작 '용의 심장'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본사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초청된 게이머는 총 50명. 10:1의 경쟁률을 뚫고 테스터 자격을 얻은 이들은 총 3일간 여정으로 '용의 심장'의 콘텐츠 전반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열린 셀바스 2014 라인업 발표회에서 첫 공개된 '용의 심장'은 국내 개발사 에브리펀이 개발하고 셀바스가 퍼블리싱하는 신개념 액션RPG다. 화려한 액션을 간단한 터치만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RPG에 전략적 요소를 접목해 지루할 틈 없는 판단과 스킬을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한 게임이다. 특히 길드 던전을 통해 타 게임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협력 플레이의 묘미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
이용자는 성기사 '나이트 슐츠', 마법사 '에스텔 쇼', 소환술사 '베리 바닐리' 등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에 임하게 된다. 풀 3D 그래픽으로 묘사된 폭넓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이용자만의 취향을 고스란히 반영할 수 있다.

[이슈] 셀바스 '용의심장' FGT 풍경…"몰입도 상당"

다양한 게임모드도 준비돼 있다. '용의 심장'의 세계관을 파악할 수 있는 '일반 던전'과 최상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의 탑', 친구와의 협력을 통해 클리어하는 '친구 던전', 다른 이용자와 랭킹 경쟁을 벌이는 '무한 던전', 끝으로 길드원간의 치밀한 전술 구사를 통해서만 공략 가능한 '길드 던전' 등 취향에 맞는 재미가 준비돼 있다.

셀바스는 '용의 심장'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재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미 기획 및 개발이 완료된 신규 캐릭터 2종과 아이템, 각종 던전이 출시 직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한층 강한 캐릭터 육성을 위해 아이템 및 정령 합성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날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몰입도가 상당하다", "광역 스킬을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이펙트가 화려하다", "출시가 기대된다" 등 전반적으로 '용의 심장'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셀바스 게임사업실 마케팅팀 한상민 과장은 "'용의 심장'은 코어 게임에 속하면서도 온라인 RPG처럼 복잡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금일 진행된 FGT에서도 이용자들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집중해서 플레이해 주셔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FGT를 통해 캐릭터 동선 개선 등을 비롯한 여러 개선점을 피드백 받았다"며 "2월 출시 전까지 게임을 가다듬어 완벽한 재미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셀바스의 신작 '용의 심장'은 오는 2월 구글 플레이를 시작으로 애플 앱스토어, 티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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