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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젤리곰 몰려온다…'캔디크러쉬소다' 국내 상륙

킹 코리아 오세욱 지사장.
킹 코리아 오세욱 지사장.
킹이 신작 '캔디크러쉬소다'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킹은 '캔디크러쉬사가'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영국의 개발사로, '캔디크러쉬소다' 역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이다.

킹은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한국지사 설립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캔디크러쉬소다' 출시를 발표했다. 지난 3주간 사전예약을 진행했던 '캔디크러쉬소다'는 5일부터 구글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캔디크러쉬소다'는 '캔디크러쉬사가'보다 진보된 그래픽, 연출 효과와 더불어 새로운 캔디 및 조합 캔디, 색다른 모드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소다라는 특성을 최대한 활용, 소다가 채워진 공간에서는 중력 반대 방향으로 캔디가 떠오르는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캔디크러쉬소다'는 새로운 청록색 캔디가 추가됐다. 또 4매치콤보(정사각형)를 통해 스웨디시 물고기를 생성할 수 있다. 스페셜 캔디와의 콤보도 가능하다. 또한 동일한 색의 캔디 6개 이상을 매치하면 컬러링캔디를 만들 수 있는데, 이를 컬러밤과 매치하면 화면에 있는 모든 캔디를 제거할 수 있다.

신규 게임 모드 중 '소다'는 소다병과 캔디를 매치, 소다베어를 소다수 위로 보내는 모드다. 또 꿀 속에 숨은 허니베어를 찾는 '허니', 얼음 속에 있는 프로스팅베어를 찾는 '프로스팅' 등 다양한 모드가 이용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킹은 이날 행사에서 마케팅 의사도 밝혔다. 한국시장이 중요하다고 판단, 한국지사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용자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겠다는 것. 킹은 행사 말미에 양동근, 유희열, 송재림, 박재범, 조훈현, 강수진 등이 출연한 TV광고를 공개하기도 했다.

킹 코리아 오세욱 지사장은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캔디크러쉬소다'를 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퍼즐 게임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도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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