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회장이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스토브' 사업 설명회에서 한 말이다.
신규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가 최초로 공개되는 이날 행사에 앞서 권혁빈 회장은 "요즘 같이 어수선한 상황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작은 규모의 개발사로 출발한 스마일게이트가 규모있는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가기 위해 비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첫 번째 사업 발표를 하는 자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공개된 '스토브'는 파트너사들에게는 게임에만 집중하고도 사업적 성공을 보장해주는 '열려 있는 플랫폼'이자, 게이머들에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경험을 이어가게 해주는 '식지 않는 재미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추구한다.
권혁빈 회장은 "'스토브'가 차세대 플랫폼으로서, 타 플랫폼과의 차별성으로 내세울만한 키워드는 글로벌 마켓, 투자 지원, 사업 멘토링, IT 기술 지원"이라며 "다음 기회에 추가적으로 플랫폼 사업에 대해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