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비스는 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지금부터도넛 for Kakao', '어비스로드: 심연의군주'(이하 어비스로드)를 소개했다.
![[이슈] SK네트웍스서비스 신작 2종, 어떤 게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70111463624949_20150701114726dgame_1.jpg&nmt=26)
SK네트웍스서비스가 하반기 첫 선을 보인 신작 '지금부터도넛'은 친숙한 도넛을 소재로 한 퍼즐게임으로, 도넛을 쏘아 같은 색깔의 도넛들을 제거해 나가는 방식의 캐주얼 게임이다.
게임은 제한된 시간 내에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해 친구와 경쟁하는 무한 모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스토리 모드로 구성돼 있다. 또한 기존 퍼즐게임과 달리 성장과 수집 요소가 있는데, 자신의 캐릭터와 펫을 키워 더 쉽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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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5종이 구현돼 있으며, 각각 다른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펫 또한 최대 3가지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특정 펫과 캐릭터를 동시에 보유하면 엠블럼이 활성화 되는데, 이를 장착하면 능력치가 향상되는 등 기존 퍼즐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중국 블링스톰이 개발한 '지금부터도넛'은 텐센트를 통해 중국 내 서비스 중이며, 중국 매출 전체 11위, 퍼즐장르 2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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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로드: 심연의군주'(이하 어비스로드)는 전문 판타지 작가를 통해 탄생한 독자적인 세계관과 인물을 바탕으로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하는 주인공이 등장해 주변 인물들과의 서로 얽힌 장대한 모험의 서사시를 그리고 있는 전략 액션 RPG다.
'어비스로드'는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의 액션 RPG로, 액션전투의 호쾌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게임이다. '어비스로드'에서 이용자는 탱커와 딜러, 힐러의 파티플레이를 기본으로 하며, 각각의 캐릭터 별로 다채로운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액션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각 캐틱터마다 제공되는 스킬 및 아티펙트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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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작에 중점을 둔 태그매치 방식의 '신의 고원 모드'는 자신의 영웅을 교체하여 다른 이용자들의 영웅 29명을 모두 상대하면서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색다른 방식의 게임모드다.
'어비스로드'는 실시간으로 친구들과 함께 막강한 초대형 보스를 공략하는 협력 레이드 모드도 지원한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