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킹 신작 '캔디크러쉬젤리', 대결모드 '색다르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0811523018173_20160108115449dgame_1.jpg&nmt=26)
킹은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캔디크러쉬젤리'를 소개했다. '캔디크러쉬젤리'는 지난 7일 글로벌 출시됐다.
'캔디크러쉬젤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결 모드가 추가됐다는 점이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게임상 캐릭터와 대결을 펼치는 방식인 '보스와 대결 모드'가 도입, 전작에 비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만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 두 가지 방식에 앞서 언급한 대결 모드가 합쳐진다. '젤리 바르기 대결 모드'는 젤리 여왕과 한 수 한 수 번갈아가며 게임을 진행, 더 많이 젤리를 필드에 바르면 승리하는 스테이지다.
'컵케이크 칼'과 펼치는 마시멜롱 찾기 대결도 눈에 띈다. 마시멜롱을 찾으려면 설탕 코팅 블록을 깨야하는데, 컵케이크 칼이 이용자를 계속 방해하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다.
'캔디크러쉬젤리'는 총 12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며, 스크롤 방식의 3D 게임맵,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새로운 디자인의 캔디와 컬러 폭탄 롤리팝 부스터까지 새로운 게임 요소가 대폭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킹코리아 오세욱 지사장은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 세 번째 게임인 '캔디크러쉬젤리'를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춰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킹은 전세계 모든 팬들에게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하고자 꾸준히 다양한 게임 방식을 고민하며 노력하고 있다. '캔디크러쉬젤리'는 기존 '캔디크러쉬' 프랜차이즈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