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중국 북경 판구호텔에서 열린 로코조이(대표이사 싱샨후)의 신작 '초시공영웅전설'의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싱샨후 대표가 한 말이다. 그는 3년의 개발 기간을 통해 중국 최고의 카드 RPG를 만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초시공영웅전설'은 유명 고전 IP를 확보해 만들어낸 카드 RPG로 이용자에게 익숙한 세계의 신화와 역사 그리고 동화 속의 유명한 영웅들을 소재로 제작돼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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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 최초로 중국, 일본, 한국 이용자들이 같은 서버에서 서로간에 PVP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해 PVP에 큰 즐거움을 느끼는 이용자들에게 어필하며 '도쿄구울', '나루토', '유유백서'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피에로'가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작업에 참여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싱샨후 대표는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영국, 프랑스, 독일 각 3개국 이용자들이 한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국가간 PVP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그 외에도 유명 만화 제작사와 16개국 성우를 투입해 음성 작업을 진행하는 등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초시공영웅전설'은 오는 15일 10시 반 애플 iOS를 통해 우선 서비스할 예쩡이며, 일본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동시 서비스에 돌입한다. 또한 이달 말에는 안드로이드OS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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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