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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 "모바일 게임 생존 전략은 바로"

[이슈]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 "모바일 게임 생존 전략은 바로"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가 모바일 게임이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리지날 창작물(IP)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코조이(대표이사 싱샨후)는 11일 중국 북경 판구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로코조이의 향후 전략과 신작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싱샨후 대표는 "과연 어떠한 게임이 모바일에서 장기간 살아 남을 수 있을까?"라고 화두를 던진 후 글로벌시장에서 어떠한 게임이 가장 큰 시장성을 가지고 있을지에 대한 자사의 분석을 공개했다.
싱 대표는 "개발자 출신으로써 업력 14년을 이룬 본인과 5~6년 차의 동료들이 모여 모바일 게임이 오래 살아남기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고민했다"며 "그것은 바로 오리지날 창작물"이라고 강조했다.

어떤 플랫폼이든 단말기가 달라지면 체험도 달라지는 법이니 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모바일 게임도 이에 맞춰 발전해야 한다. 로코조이도 이에 대해 많이 고민해왔다는 것.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기 위한 방법으로 오리지날 창작물을 제시한 싱 대표는 "카드 RPG도 세대를 거쳐 발전해왔다"며 "현재의 카드 RPG는 3세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제 4세대의 카드 RPG가 나와야할 때"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로코조이는 '마스터탱커'를 발표한 2013년 9월부터 프로젝트 팀 '히어로'를 구축해 3년간 개발을 진행해 만들어낸 신작 '초시공영웅전설'을 소개했다. 로코조이는 '초시공영웅전설'을 오리지날 4세대 카드 RPG로 소개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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