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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넥슨, IP 확장은 계속된다 '던파 아트쾌감' 전시회 개최

[이슈] 넥슨, IP 확장은 계속된다 '던파 아트쾌감' 전시회 개최
넥슨이 자사 게임 IP의 온오프라인 확장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는다. '던전앤파이터'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 오픈을 필두로 이후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8일 서울 서초구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두 번째 컬쳐 어택 이벤트 '던파 컬쳐어택 Act2. 아트쾌감'을 소개했다.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던파'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누구에게나 공개되는 무료 관람회로, 게임을 즐기며 경험하게 되는 모험의 흐름에 따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아트워크가 전시돼 있다.
[이슈] 넥슨, IP 확장은 계속된다 '던파 아트쾌감' 전시회 개최

입구의 '실버크라운'부터 '마계'까지의 '던파' 스토리에 따른 여러 작품들을 통해 '던파'를 모르더라도 스토리의 흐름을 알 수 있다. 또한 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이용자는 소지한 휴대폰으로 작품 하단의 QR 코드를 인식해 큐레이션으로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전시회에는 '던파'의 미공개 원화들과 해외 서비스 국가용 미공개 아트워크 및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이용자 우수 팬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 참가한 팝 아티스트 이언 작가는 "넥슨 측에서 먼저 제의해 참가하게 됐으며 굉장히 즐겁게 게임과의 콜라보 작업을 진행했다"며 "캐릭터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많이 참고해 작업했으며 즐겁고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슈] 넥슨, IP 확장은 계속된다 '던파 아트쾌감' 전시회 개최

이어 스포츠 아티스트 광 작가는 "액션 게임과의 작업은 처음으로 역동성을 주제로 한 만큼 '던파'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며 "'마계' 보스 3인은 어두우면서도 힘찬 느낌을 표현하고자 역동성에 힘을 주고 작업했다. 의도들이 캐릭터와 잘 맞아 떨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넥슨은 이후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던파' IP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외에도 동대문 시티아울렛 대행사장에 오픈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문화적인 확장을 꾀하겠다는 것.

[이슈] 넥슨, IP 확장은 계속된다 '던파 아트쾌감' 전시회 개최

넥슨 관계자는 "'던파' IP를 확장하는 개념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게임안에서의 재미 외에 밖에서도 재미를 전달해 IP를 문화적으로 확장시키려는 것으로 이 것이 '던파' IP의 힘을 키워가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 행사 외에도 팝업스토어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한 IP 확장에 대한 시도는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심정선 기자 (narim@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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