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게임빌, RPG 신작 쏟아낸다…글로벌 '정조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3011203405504_20160830112525dgame_1.jpg&nmt=26)
게임빌은 30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 '®PG the Next'를 열고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했다.
게임빌의 하반기 RPG 라인업은 '데빌리언', '아키에이지 비긴즈', 'A.C.E', '워오브크라운', '나인하츠', '로열블러드'다. 6종 모두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될 게임들로 올 가을부터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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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은 '나인하츠'다. 게임빌은 '나인하츠'를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있는 감성 RPG라고 소개했다. 콘솔 게임 느낌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 스타일, 유명 작가의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300여종의 소환수, 캐릭터 레벨 쉐어링 시스템, 실시간 멀티 플레이 등 '나인하츠'는 수집형 RPG 마니아들의 겜심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인하츠'는 9월 출시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 드래곤플라이의 '에이지오브스톰', 블루홀지노게임즈의 '데빌리언' 등 온라인 IP를 활용한 게임들도 눈에 띈다. 세 게임 모두 원작의 감성을 잘 담아내면서도 각각의 재미로 무장하고 있다.
애즈원게임즈가 개발 중인 SRPG '워오브크라운'도 기대를 모은다. 판타지 세계관 기반 택틱스 게임 '워오브크라운'은 연극 무대와 같은 시나리오 연출, 실시간 경쟁 및 협력 콘텐츠, 캐릭터간 상성에 따른 전략 플레이가 특징이다.
게임빌이 최초로 선보일 자체 개발 MMORPG '로열블러드'도 베일을 벗었다. 201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100대100 대규모 RVR 전장, 레이드 보스, 클래스간 협동 플레이 등이 돋보인다. 게임빌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빌의 송재준 부사장은 "우리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이번 대작들을 신호탄으로 세계 무대에서 통할 메가 히트 게임들을 배출하는 글로벌 게임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