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트독, 반려견과 방문 가능한 종교 관광 명소 3곳 추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2816024502456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어 빼어난 풍경을 자랑하는 사찰이다. 소원성취 연못, 약사여래불, 황금돼지를 통해 소원을 비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해돋이 바위에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도 있어 반려견과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기 좋다. 목줄을 채운 상태의 중형견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므로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본인의 반려견이 입장 가능한지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마재성지는 다산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의 고향으로, 한국 천주교회의 요람지 중 하나다. 일반적인 고딕 양식이 아닌 한옥으로 건축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성지 내 마련된 마재 명상길을 통해 반려견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목줄을 채운 상태의 대형견까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하트독(HAT DOG)’은 개와 함께 행복한 여행(HAppy Travel with DOG)이라는 모토에서 영어 대문자를 따와 명명된 어플로, 애견 호텔, 애견 펜션 등의 숙소, 애견 카페,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음식점, 관광지에 대한 실제 사진·금액·이용 정보를 지역별·거리별·인기별로 제공하며,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반려견 동반 시 에티켓, 항공편·렌터카 등 운송수단 동반 탑승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