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순위] 30% 육박 'LoL'! '오버워치'는 3위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1416371107526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24주 연속 1위 'LoL', 30% 점유율 육박
라이엇게임즈의 인기 AOS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켰습니다.
'LoL'은 2019년 1월7일부터 1월13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19년 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29.90%의 점유율을 기록, 24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LoL'은 지난주(28.96%)보다 1% 포인트 가량 점유율이 올라 2위 '배틀그라운드(18.67%)'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PC방순위] 30% 육박 'LoL'! '오버워치'는 3위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117475709678da2c546b3a21850179235.jpg&nmt=26)
'LoL'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스포츠 대회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년 시즌 개막이 예정된 상황인데요.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표지션 별 슈퍼스타들을 싹쓸이한 SK텔레콤 T1과 최근 급부상한 신성 그리핀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되면 'LoL'에 대한 관심도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LCK 개막 이후 'LoL' PC방 점유율이 30%를 넘어설 것인지 지켜볼 일입니다.
◆오버워치, '피파4' 밀어내고 3위 복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가 3위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오버워치'는 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8.98%의 점유율을 기록,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피파온라인4(7.27%)'와 '로스트아크(7.10%)'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습니다.
![[PC방순위] 30% 육박 'LoL'! '오버워치'는 3위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0910310507749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지난해 상반기까지 3위 자리를 유지하던 '오버워치'는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스트아크' 출시 이후 3위 자리를 내준 바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피파온라인4'의 역대급 PC방 접속 이벤트에 밀려 3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로스트아크'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피파온라인4'의 이벤트 효과까지 모두 빠져 '오버워치'가 다시 3위 자리에 올라선 것인데요. 경쟁 게임의 점유율 하락에 이벤트 효과까지 더해져 '오버워치'가 1% 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3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모처럼 3위에 복귀한 '오버워치'가 점유율을 늘려 10% 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다음주 순위표가 궁금해집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